애들 방학이라 엄마들이 정말 바쁘네요. 특히 삼시세끼 밥 챙겨 먹이느라 등꼴이 휘어가는 엄마들이여~지못미~ㅎㅎ 저두 아들내미 밥 챙겨 주는 일이 쉽지만은 않네요. 울아들이 중식을 좋아해서 요즘 집에서 중국요리를 좀 만들어 보는데 맛나게 잘 먹어 주네요.
요즘 토마토가 얼마나 맛있는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실란트로 섞어서 올리브기름 조금,레몬즙,소금,후추만 뿌려서 샐럿으로 준비해 두면 입맛 완전 돌려 세워 주시죠잉~~^.* 한소리 또 하지만 토마토 많이 드삼~ 이태리에선 토마토 농사가 잘 된 해에는 의사들이 놀며 지낸다는 속담까지 있을 정도랍니다.
무화과 철이 돌아 왔네요. 이만큼이 5불어치~ 오븐에 궈 먹으면 정말 입에 살살 녹는 무화과~걍 먹어도 넘 맛나죠~ ^^
중국식당에 가면 잘 시켜 먹는 유린기를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이거 올여름에 몇번을 만들어 먹는 메뉴인지~ 눈 감고서도 척척척~~~
양상추 밑에 깔아 준 후에 튀긴 닭 썰어 얌전히 올리고 대파 흰부분과 매콤한 고추 송송 올린 후에 소스 좌르르~~ 오랫만에 먹으니 증말 맛있슴돠~~ 여름 방학이라 알라덜한테 삼시세끼 챙겨 맥이느라 골 때라는 엄마들을 위해서 바칩니다~~쿄쿄쿄~~~^^* 한사람 앞에 한조각씩이면 충분한데 먹성 좋은 집은 두조각씩은 먹을 듯요~ 지방 제거한 후 깨끗하게 씻어 물기 제거한 후에~ 닭허벅지살 4덩어리에 간장 2수저,미림 혹은 청주 2수저,후추 팍팍~~ 1-2시간 냉장고에 저장해 두세요.하룻밤 재워 두면 맛이 더 좋아요.
전 튀김은 무조건 타피오카 가루를 사용한답니다. 바싹바싹함은 타피오카가루를 따라 올 가루가 아직까지 없는 듯욤~~~
양념소스: 간장 2수저,물 2수저,레몬즙 2-3수저,식초 2수저,설탕 2수저 대파는 흰부부만 잘라서~ 찬물에 잠시 담궈 뒀다가 물기 제거한 후에 사용하셈~ 할료피뇨나 매콤한 고추도 한개 송송송~~썰어 준비해 두고~ 달군 기름에 다글다글 튀겨 내고~ 한번 더 튀겨 내삼~ 긍까 두번 바싹하게 튀기란 말이예요.ㅎㅎ 바싹 튀겨낸 닭을 잘라서리~~ 요래 올려서리 소스 끼얹어 먹으면 입안이 즐거워진다답니다~~ 부디 아동들과 즐거운 여름나기를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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