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들깨즙볶음..
재료 마른고사리 20그람(불려 한줌), 포도씨오일(각종볶음오일)0.5큰술, 통깨약간.
들깨즙 들깨(볶지않은 날것)0.5컵, 물 0.5컵 = 완성된들깨즙 0.5컵..
양념 국간장 0.5큰술, 다진파 1큰술, 다진마늘 0.5큰술, 들기름 1큰술, 물엿 0.5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어떤말을 만번이상 되풀이 하면,
반드시 미래에 그 일이 이루어 진답니다..
좋은 글과 말,,
문장을 만났을때..
저는 놓치지 않고 수첩, 내지는 넷북에 수시로 적는 습관이 있습니다.
틈만 나면 다시 들쳐보고 생각해 보기 위함이지요...
그리고 커피 한잔 마시며,,
조용히 창 밖을 내다보며..
그 문장에 대해 골똘이 생각 하기도 합니다.
자꾸 생각하면,
그 글을 쓴 사람의 마음을,
저자의 감정 까지도 알 수 있을듯 하니까요..
그 메모가 명언일 경우에는
자꾸 골똘이 생각하며 저의 가슴과 행동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그 명언은 저자보다도 제가 더 잘 사용하고 있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명언..
"결코 포기하지 마라.. " "결코 포기하지 마라".................................
지금부터 수천번 되뇌이렵니다.
결코 포기하지 않게 되겠죠? ^^
말은 정말 힘이 있는것 같습니다.
마음을 바꾸고,
인격을 바꾸어 주는 마법과도 같은 것이지요...
오늘..
위의 글이 쓰고 싶네요...
주저리 주저리.....
맘이 허~~ 한게...
그냥 독백이라 봐 주세요.. ^^
고사리는 마른 고사리가 영양이 더 많고,
맛도 있지요..
예전에 신안 어르신께서 직접 따 말려 보내주신 고사리예요.
너무 맛있어 다른 고사리는 거들떠 보지도 않네요~~
어르신...
아주 자알~~ 먹고 있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마른고사리.
내지는 생 고사리 사용~~
마른 고사리라면 쌀뜨물에 부드럽게 푹 불려 솥에 올려 삶아줍니다~~
아주 부드럽게 될때까지 삶아주면 됩니다.
오래 된 마른 고사리는
오래 불리고 오래 삶아줘야 합니다.
삶았는데도 뻣뻣한 기가 있다면 2번 3번 거듭 삶아 줘야 해요..
말린 것이라고
계속 양파망 등에 넣어 밖에 두지말고,
적당히 말랐으면 냉동실에 보관해 보세요~~
나중에 삶을때 훨씬 수월하게 삶아낼 수 있어요.
쌀뜨물이 있다면 사용..
없으면 그냥 물로 합니다..
미지근한 물...
다 삶은 후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좀 굵은 대라면 반 갈라 조리하세요..
그리고 들깨즙 준비합니다.
들깨즙은 생 들깨를 미니믹서기에 먼저 넣은 후 윙~~~
곱게 갈은 후 동량의 물을 넣고 다시한번 갈아준 후..
면보에 꾹 짜 껍질 제거된 되직한 들깨즙을 만들어 준비합니다.
tip
들깨를 먼저 간 후에 물 보충해 갈아주세요.
1. 볼에 분량의 양념장 재료들을 다 넣고 조물조물..
약 10분 정도 간이 배이게 둔 후...
2. 달군 팬에 약간의 볶음오일을 두르고 1의 고사리를 넣어 중불에 볶아줍니다.
오래 볶을 필요 없어요..
중불에 약 3분 정도...
너무 빡빡하게 볶지말고 촉촉~~ 하게...
수분이 없다면 약간의 물을(약 2큰술)보충해 가며 볶아줍니다..
3. 2의 과정이 끝났다면 들깨즙을 넣고,,
중불에 바글~~~
너무 졸이지 말고 1/3 정도 졸아든다는 느낌으로 끓여 졸인 후..
간을 보아 모자라는 간 소금으로 하고,
불 끈 후 통깨뿌려 마무리~~
고사리 볶을때 너무 물기 쏙 빼지 마세요~ 어느정도 수분이 있어야 합니다.
들깨즙을 넣은 후엔 부드러운 상태에서 마무리하세요.
식으면 뻑뻑해 지니까요~~
너무 뻑뻑해 졌다면 약간의 물 보충해도 좋습니다.
양념에 약간의 물엿이 들어갔어요~
들깨즙을 넣으면 약간 쌉쌀하기 때문에 단맛내는 양념이 좀 들어가야 해요.
매실액, 설탕, 꿀 등 취향껏 약간 넣어주면 됩니다.
[출처] 보양나물~ 고사리들깨즙볶음..|작성자 베비로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