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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다 준비해서 만드는데 핫갈릭소스가 병의 밑바닥에서 조금 얌전히(^^::) 깔려 있더만요.

"딸딸딸~~"

털어 넣고 했더니 조금 덜 맵게 되었지만,

그래도 맛은 "역시나!!!~~~~~~






반정도는 옆집 동상네로 보낼려고 퍼 놓고...

우리는 이 정도 담아 놓는데도 울아들 혼자서 독식 할 판 이라는 것이

예감으로 스르르르~~~ㅜ.ㅡ







핫소스가 모자라서 밥을 볶아 두어도 덜 맛있어 보이네요.

그래도 넘 맛있어서 둘이서 서로 퍼 묵을려고 숟가락 전쟁을 일으킬 정도였다는..

에효~~이 나이까정 이렇게 살아도 된 답니까!!


"아들아~~이 늙은 에미 좀 묵자~~~"ㅎㅎㅎ






옆집 신랑 "미스타~박" 퇴근하면서 가지고 가라고 저렇게 준비해 놓고.

육개장 냄비,취나물을 들기름으로 볶아서 들깨가루 팍팍 뿌려서 무친 것이랑,

옥수수를 삶아 보았더니 넘넘 달더라구요.그래서 두 줄 넣고,

게새우요리는 따뜻할때 먹으라고 시간 맞춰서 준비해 그릇에 담아서 보냈어요.







건강식으로 준비한 취나물.--->이것도 울집에 거의 떨어지지 않는 나물반찬이예요.^^






게를 사오면 일케 한번 삶아 주세요.

생게로 한번 만들어 봤는데,익히는데 시간이 너무 걸리더라구요.






만드는 방법은 저번에 올려 놓은 방법 그대로 이고,

http://blog.dreamwiz.com/annieyoon84/5291953

이번엔 레몬을 한개 잘라서 함께 볶아 봤는데,국물맛이 더 좋았고,

게새우맛도 더 좋았던 것 같아요.강추!!

요리 거의 다 끝나고 난 후에,

뚜껑 닫아서 조금 뜸을 들여 주시는 것도 센슈!!! ^^

이 요리의 뽀인트는 실란트로인 것 같으니,

싫어하시는 분이라도 함 넣고 해 보세요.익혀서 괜찮거든요.

싫어한다는 사람한테 줘보니 괜찮다고 맛있다고 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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