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서울에서 친정 부모님이 오셨어요...*^^* 넘 좋아서 뭔가 만들어 드리고 싶어 하루종일 빵을 만들어 대령하고 잇어요..ㅎㅎ 아빠가 살찌신다고 난리셔요. 그래도 제가 만들어 드린거 드시면서 빵집에서 파는거 보다 낫다시며 자꾸 드시는걸 보니 전 정말 행복햇읍니다..
여기 혼자 미국와서 바보된거 같아서 저 스스로도 다운되고 ...부모님도 내심 제가 우울증이라도 걸릴까봐 많이 걱정 하셧대여..이제사 말씀하시더라고요.. 근데 요즘의 저의 생활이 좀 정신 없이 바빠야지요.. 애들 건사하랴 ...학교 다니랴... . 그래도 바빠서 정신없어 하는 절 보며 부모님은 대견해 하시고 이제 적응못하고 힘들까 걱정 안하셔도 되시겟다고 하시네여..~~*^^* 저 이제 효녀 된거죠?? ㅋㅋ
오늘은 롤빵인데여..이름은 붙이기 나름입니다..
옥수수 넣으면 옥수수롤빵이고..치즈나 햄들어가면 햄치즈롤빵..ㅎㅎㅎ 정말 부드럽고 입에서 녹는 빵입니다..
쫀득한 반죽을 돌돌 말아 구워낸 빵으로 햄이나 치즈 옥수수등등을 넣어서 만드실수잇읍니다
재료 강력분 500g 이스트 2ts 소금 1ts 설탕 100g 물 120ml 우유 80ml 달걀 2개 버터 40g
속재료. 치즈.옥수수 햄등등…적당량.
375도…12분.굽기
1.…스탠드믹서나 제빵기를 이용하든지..아님 손으로 20분. 또는 핸드믹서로 10분간 반죽해서 소보로빵 반죽과 같이 기본 반죽을 한다음 2.….2배로 부풀때 까지 따듯한곳에서 1차발효를 한다. 3.…반죽이 2~3배로 부풀은 다음 개스를 두들겨 뻬준다. 4.….반죽이 마르지 않도록 랩을 시워 15분간 휴지시켜준다…중간 발효. 5.….가로세로 30센치 정도의 크기로 둥글게 밀어준다음 피자나누듯이 .12조각으로 나눠준다.. 6.…각각의 반죽에 치즈와 햄을,또는 옥수수를 올려놓고…( 마요네즈도 좀 뿌려주고 파슬리가루도 좀 뿌려주고… 옵션 *^^* ) 7.… 끝에서 부터 잡아당겨 돌돌 말은다음 뾰족한 끝 부분이 아래로 해서 팬에 놓아 30분~40분 정도 두어 2차발효한 다음 8.…예열된 오븐에 구운후 꺼내어 버터를 발라 식힘망에서 식혀서 먹는다.
사진 아래는 버터를 안바르고 찍은거여요... 확실히 버터를 발라야 사진도 이쁘고 맛도 더 좋앗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