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란 섭취한 음식이 영양분으로 분해되어서 흡수되고 나머지는 체 외로 배설되는 전 과정입니다. 관여하는 신체 기관은 위, 소장, 대장입니다. 소화는 소화 사전 단계(위장) 와 소화 단계(소장), 배설 단계(대장)로 나누어 집니다. 미흡한 소화기능은 결국 나이와 관련된 여러 질병들을 가속화시키며, 관절염이나, 섬유종, 만성피로, 소화 장애(Irritable Bowel Syndrome) 등을 일으킵니다. 소화장애는 만성질환의 시작입니다. 소화장애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보통 전 인구에 20-30%에 이릅니다. 소화 장애는 소화의 단계별 상황에서 과정이 원활하지 않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화단계에 관여되는 문제들은 서로에게 영향을 미쳐 악순환이 반복이 됩니다.
소장은 생명유지를 위하여 필요한 영양소를 음식을 통해서 생산해서 혈관을 통하여 필요한 곳으로 이동시킵니다. 음식이 7m나 되는 소장을 통과하면서 대부분의 영양분과 수분의 80%가 흡수됩니다. 그러므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하여 소장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일부 학자들은 '모든 병의 근원이 소장에서 시작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소장은 음식을 분해해서 영양분을 만드는 곳입니다.
석유를 정제하여 필요한 휘발유를 만드는 것처럼 소장에서 음식이 분해되어 당, 아미노산, 지방산으로 바뀌어 혈관을 통하여 필요한 장소로 이동하여 에너지로, 신체 구성 성분으로, 체액으로 이용됩니다.
▶ 소장에서 분해되는 과정이 방해되면....
만성 질환의 시작이며 행복 끝, 불행 시작입니다. 소장에서 분해가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분해된 영양분은 혈관을 통하여 혈액으로 흡수되지만 그렇지 않은 음식은 소장에 고입니다. 고인 음식이 박테리아, 곰팡이, 기생충의 먹이가 되어 장내에 미생물이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숫자로 증식합니다. 결국 소화기 벽에 손상을 주며 각종 만성 소화기 질환의 원인이 되서 장차 큰 병(각종 암 등, 방광염, 췌장염,신장염, 간장 질환 등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질병으로 진행되는 것입니다
▶ 소장에서 음식 분해를 방해하는 것들
섭취한 음식 소화(분해)을 방해하는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많은 이유가 있지만 대표적인 몇 가지 사례를 소개합니다.
1. 제산제 (Anti Acid , 잔탁, 펩시드, 타가메트, 텀스 ) - 제산제의 부작용은 대단히 심각합니다. 많은 환자들이 두통제 처럼 소화기에 불편을 일시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제산제를 상복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며 근본적인 해결이 없이 시간이 지난 후 더 큰 질병을 키우는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기 위하여 클릭하세요.
2. 진통제, 항생제 등 약의 남용 - 모든 약들은 반드시 부작용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소화계, 부속 소화계와 배설 기관 등 모든 장기에 영향을 미칩니다. 일정된 양 만을 복용해야 해를 최소한으로 하고 우리 몸에서 배설될 수 있습니다. 지나친 양을 복용하면 신체에 손상을 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많은 약들이 간, 신장 등 장기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3. 가공 식품 - 과자나 가공 주스, 유제품, 통조림 식품, 가공 육 고기(스펨, 베이컨, 소세지 등)를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가공 식품들은 광고 선전하는 것과 달리 고열을 가하여 만든 기름으로 튀기거나 또는 부패를 막기 위하여 첨가물을 다량 넣은 것들이 많습니다. 주스 제품인 경우 많은 양의 설탕을 첨가한 제품이 대부분입니다. 과일이나 야채를 이용하여 직접 만들어서 먹는 습관을 들이세요. 특별히 사이다, 콜라 등이 일반 탄산 음료수는 일부는 설탕, 카페인 등이 들어 위장 장애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많은 양의 인이 들어 있어 뼈에서 칼슘을 빼앗아 갑니다.
통과시간이란 음식이 입으로 들어와서 항문으로 빠져나갈 때 까지 걸리는 시간을 뜻합니다. 통과시간은 통상 24 시간내가 되어야 합니다. 대변이 대장에 오래 있으면 있을수록 포함된 독이 혈관으로 들어가 두통에서 시작하여 훗날 자가 면역질환이나 암 등 큰 병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변비는 소화기 벽에 독 물질이 쌓이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것은 영양분이 신체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여 힘이 없어지고 피곤하게 되는 것입니다. 소화기관에서 독이 신체로 흡수되는 것은 일종의 자가 중독입니다. 이 독은 신체의 순환계와 면역계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소화가 불완전하게 되고 장의 운동 불규칙하게 되면 흡수된 독은 세포에 들어가 자가 면역 질환과 두통, 비만, 개스, 헛배 등 관련된 소화기 장애를 일으키며 발전되면, 알레르기, 자가 면역질환(류마티스, 루퍼스, 섬유종, 궤양성 대장염 등)이나 더 심각한 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