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폐경

2010.08.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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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란 여성의 삶에서 가임기가 끝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월경이 완전히 중단된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모든 여성이 경험하게 되며, 폐경 전후에 여성들이 느끼는 이상 증상들을 갱년기라고 합니다. 폐경은 일반적으로 45~55세 일어나며 한국 여성의 평균적인 폐경 연령은 50세이고, 약 80%의 여성이 54세까지 폐경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후 이 여성들은 폐경 후로 분류합니다. 또한 40세 이전에 폐경을 경험하면 이를 조기 폐경이라 합니다.  폐경 전 후 신체의 변화와 그에 따른 증상들을 별다른 문제없이 이겨냅니다. 매달 반복되던 월경에서 벗어나고 원하지 않는 임신의 공포에서 해방되어 새로운 자유를 만끽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일부 여성은 이 시기를 쉽게 넘기지 못하며, 자가 요법 외에 전문가 도움이 필요할 때도 많습니다.  폐경기 증후군이란 여성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난소에서의 여성 호르몬 분비가 정지되고, 이러한 여성 호르몬의 부족에 따라 일어나는 제반 증상들을 일컫는 말이다. 주기적이었던 소퇴성 출혈이 사라지는 생리적 변화 뿐 아니 라, 여러가지 육체적, 정신적 변화도 포함된다. 이러한 변화는 보통 자연적으로 50세 전후하여 나타나는데, 경우에 따라 따라 45세 이전이나 60세 이후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자연적인 경우 여성의 난소는 35세 이후부터 점차로 크기가 작아 지며, 난자와 난포가 점점 감소하기 시작한다. 여성 호르몬의 분비 기능도 점점 감퇴하기 시 작하고 혈중 에스트로젠 농도가 감소함에 따라 뇌하수체로부터의 난포자극 호 르몬(Follicle Stimulating Hormone)이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폐경기 초기 증상 으로 생리 주기가 점점 빨라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결국 배란이 완전히 멈추게 되면, 황체화 호르몬 (Luteinizing Hormone)이 증가하기 시작하는데, 이러한 호르몬의 변화를 측정하여 폐경기를 진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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